주원이 오늘 생일이에요~~

안녕하세요

오늘 울 아들 생일이에요~ ㅎㅎ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보육을 하고 있어.

어린이집에서는 생일잔치를 안한다고 해서...아쉽습니다.

그래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미역이랑 ... 옷 선물을 주셨어요.

그래서 오늘 간식으로 빵을 사서 보냈답니다..

그런데 이름이 다른 아이 이름이라..?? 잘못 보내셨나 했더니 .. 이름을 확인안했다고하네요; ㅎ

주원이꺼 선물은 맞는데; ㅎㅎ

이제 딱 24개월 진입한 울 아들 입니다.

제가 울 아들 낳을때 딱 40주였는데 나올 기미가 없어 .. 유도분만을 했는데요..

그러다가 제왕절개를 했는데....... 성급한 엄마 때문에 어리둥절 일찍 태어난 아들...

조그만 참고 자연분만하는건데 ㅠㅠ .. 아쉬웠어요

중간에 혈압도 올라가고 허리가 끊어질꺼같아서 못참고 수술한다고 했더니... 바로 시켜주시더라고요;;;

하..ㅠㅠ 수술하기전에 울고 수술하고 울고 흑흑..

그렇지만 그래도 잘 했다고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지금 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아들입니다..

주원이의 일상